13일, 중앙인민방송국에서 주최하는 2015 글로벌중국어방송네트워크 년회에 참가한 해내외 기자 및 방송기구 책임자들로 조직된 취재팀이 “매력적인 연변”집단취재활동에 들어갔다.
첫역으로 연변박물관을 찾은 취재팀은 해설원의 안내하에 조선족민속진렬, 조선족혁명투쟁사, 신설전시테마 “박물관 사회 가지속발전에 주력” 등 내용을 참관했는데 그들은 반세기 남짓한 동안 중국 조선족과 기타 민족이 새 중국을 창건하고 새 중국을 건설하는 력사행정에서 한 거대한 기여 및 그 행정에서 이루어진 독특한 지역문화에 대해 커다란 흥취를 가졌다.
이란 소리영상청년방송국 국장 아리 싸비 나하만디는 참관이 끝난후 자신은 처음 중국으로 오게 되였는데 연변박물관의 진렬내용이 아주 마음에 든다면서 참관을 통해 연변의 일부 력사정황을 료해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연길시는 아주 아름다운 도시이고 주민들 또한 아주 친선적이고 열정적이여서 깊은 인상을 가지게 되였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취재팀은 또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을 찾아가 조선족 전통가옥과 김치움, 물레방아를 둘러보고 촌민들의 공연을 관람함과 아울러 조선민족풍정을 체험했다. 크로아찌아 국가방송국의 파즈린은 처음 접한 조선족민속풍정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였다며 귀국후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서 일층 료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취재팀은 이제 또 훈춘, 룡정과 연변대학 등 여러 곳을 취재하게 되는데 전반 취재활동은 16일까지 지속된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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